안녕하세요, '미래를 바꿀 건강습관'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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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이 취하는 자세인 책상다리(양반다리) 자세가 유발하는 근골격게의 변형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잘못된 걸음걸이 중 '과도한 뒷굽 바깥모서리 마모걸음'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책상다리자세로 인한 잘못된 걸음걸이 유형 중 '쿵쿵이걸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쿵쿵이걸음이란 발이 착지할 때에 큰 충격이 발생하여 발소리가 큰 걸음을 말합니다. 원래 일반적인 걸음 속도와 걸음폭이라면 자신의 발소리를 타인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여야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발소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지적을 받을 정도라면 본인이 쿵쿵이걸음인지를 한번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쿵쿵거리는 발소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하는데요. 발목이 뻣뻣하게 굳은 경우, 발가락 힘이 약한 경우, 몸통을 뒤로 재친 상태에서 걷는 경우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이 중에서 책상다리와 큰 연관성을 지닌 것은 발목유연성 감소와 몸통을 뒤로 재치는 것입니다.



책상다리 습관에 의해서 발목하수 현상이 발생하면 발목이 발등 쪽으로 구부러질 수 있는 폭이 줄어듭니다. 때문에 발목의 유연성이 적어 뒤꿈치가 지면에서 높이 들린 상태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즉 뒷발의 뒤꿈치가 지면에 닿아있어야 할 시기에 위로 올라가 있어서 앞발이 착지할 때에 받는 충격을 증가시킨다는 겁니다.

또한 몸통을 뒤로 재친 상태에서 발을 떼어 걸으려 하면 뒤꿈치가 위로 들려져 발과 지면과의 낙차가 커지게 됩니다.

'몸통 뒤로 재침'은 가슴을 잘못된 방법으로 폈을 때에 나타나는 자세인데요, 굽은등과 어깨를 펼 때에 양 어깨를 뒤로 힘껏 재치면 가슴은 펴지지만 몸통 전체가 뒤로 기울어집니다.

따라서 쿵쿵이걸음은 본인이 책상다리로 인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당당하고 자신 있는 걸음으로 빠르게 걸을 때 더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충격이 발에서부터 온몸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다리관절과 척추, 더 올라가서는 뇌에까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몸이 받는 스트레스는 매일의 걸음 수만큼 고스란히 축적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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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책상다리자세가 주는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은 걸음은 의욕적일수록 위험합니다.

여러분도 평상시 걸음걸이에서 과도하게 발소리가 울리지는 않는지, 발소리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은 일은 없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발에서 올라오는 충격으로 몸에 손상을 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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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에서는 위와 같은 쿵쿵이걸음을 수정하여 몸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걸음걸이로 교정하는 걷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연구소 전화 또는 카카오톡으로 문의 가능하시며, 프로그램 1회 체험은 전화나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어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