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를 바꿀 건강습관'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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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걷기119 영상 소개 포스팅에서는 삼단보행이란 무엇인지, 왜 삼단보행으로 걷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삼단보행이 어렵고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겐 어떠한 원인 때문인지, 그 원인이 되는 한국인들의 생활습관과 이에 대한 개선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 두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뒤꿈치가 위를 향하고 발끝이 아래로 내려가는 모양을 우리 몸이 계속 기억해서 이대로 굳어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그래서 하이힐을 신었을 때 나오는 다리 형태와는 반대로 발끝과 발등을 올리고 뒤꿈치를 내리는 동작으로 걸어야 하는 삼단보행 자세를 취할 때에 해당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장딴지 근육 단축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발끝과 발등을 위로 들어올리는 각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것이지요.

책상다리(양반다리)자세는 우리 한국인들이 앉을 때에 정말 많이 취하는 자세이죠? 책상다리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 발과 하지에 일어나는 변형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책상다리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 연구소 블로그의 '안광욱걷기' 카테고리의 포스팅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한 쪽 발에만 체중을 지지하고 다른 발을 앞으로 내어놓는 짝발짚기 자세는 결국 계속되면 앞으로 내어놓은 발의 발목 유연성을 감소시킵니다. 다른 쪽 발보다 발바닥이 상대적으로 아래로 향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짝발자세는 종아리근육에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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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보행을 방해하는 또다른 생활습관은 바로 걸음걸이입니다.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니는 찍찍이 걸음과 힘없는 어슬렁 걸음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두 걸음은 모두 보행 속도가 느립니다. 보행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면 삼단보행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결국 느리게 걷게 되면 발등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터벅터벅 걷게 되는 걸음걸이 습관이 계속 굳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하이힐 착용, 책상다리자세, 짝발자세, 느리고 발등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걸음걸이는 모두 삼단보행을 방해하는 생활습관들입니다.

그럼 어떻게 생활습관을 바꿔나가야 삼단보행으로 건강한 걷기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이 때 갑자기 굽이 낮은 신발로 갈아신기가 어색하신 분들은 신발 굽높이를 조금씩 낮춰가면서 신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저희 연구소에서 늘 강조드렸다시피 쿠션이 적당히 있고 발볼이 넓으며 밑창이 유연한 신발이 걸을 때에 가장 좋은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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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다리자세와 짝발자세, 느리고 힘없는 보행을 개선하는 방법은 걷기119 전체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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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영상 시청 : https://youtu.be/R2c_D3LQs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