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를 바꿀 건강습관'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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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개인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걷기와 관련된 좋은 정보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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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많은 실내체육시설이 운영이 중단되고 사람들과 접촉되는 걸 기피하면서 개인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혼자 스스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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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걷기 운동효과의 우수함에 대해 소개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많은 분들이 걷기 운동이 대단히 효과적이란 것을 인지하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계단 오르기 효과와 관련된 글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래 내용은 2020년 12월 12일 연합뉴스에 게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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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페인 연구팀이 계단 오르기를 통해 손쉽게 심장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바로 1분 내에 60계단을 걸어 오를 수 있으면 심장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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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운동할 때 심장통증이나 숨 가쁨 등 증상을 보이는 관상동맥질환 환자와 이 질환에 걸린 게 아닌가 의심스러워 운동검사를 받은 16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자세한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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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운동 강도를 높이면서 러닝머신 위를 걷거나 달리는 운동을 지칠 때까지 하게 하고 운동 능력을 대사 당량(MET)으로 측정했습니다. 이어 이들에게 15~20분 휴식을 준 뒤 60계단을 빠른 걸음으로 쉬지 않고 오르게 하고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이 때 연구팀이 운동할 때 측정된 MET와 60계단을 오르는 데 걸린 시간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계단을 오르는데 40~45초 걸린 환자들은 9~10MET를 소비했지만 1분 30초 이상 걸린 환자들은 8MET 미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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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검사에서 보통 10MET 이상 소비하면 사망률이 연간 1% 내외, 10년간 10% 정도 낮아지고, 8MET 미만이면 사망률이 연간 2~4%, 10년간 30%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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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러닝머신 운동 검사 중 심장 영상을 촬영해 계단 오르기에 걸린 시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1분 30초 이상 걸린 환자 가운데 58%는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1분 이내에 계단을 오른 환자 중에서는 32%만이 심장 기능이 비정상적이었습니다.

이처럼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수단으로 계단오르기를 해보라고 추천했는데요. 요즘같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기사 내용처럼 한 번 스스로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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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는 이렇게 심장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도 되지만 계단 운동 자체가 하체의 근육 강화는 물론 유산소에 좋은 운동이기에 직장 또는 집 주변의 계단을 활용해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신다면 더욱 건강한 신체를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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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링크를 첨부하오니 확인 바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11367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