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를 바꿀 건강습관'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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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을 앞두고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에서 바른 걷기 강연을 위해 저희 연구소의 대표 안광욱 소장님을 초청하여 주셨는데요, 올해에도 여성고위지도자 과정 재학생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워킹테라피 강연자로 안광욱 소장님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건물인 삼성관 112호는 고위자 과정 강의실인데요, 이 강의실에서 4월 3일 수요일 오후 3시 50분에 제53기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재학생분들을 모시고 바르게 걷기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30년 이상의 걷기 교육 경력을 갖춘 안광욱 소장님의 워킹테라피 강의는 인류 환경의 변화, 그리고 한국인들이 지닌 특유의 생활 방식에 따라 약화되고 변형되는 근육과 골격을 바르게 걷는 것으로 교정하여 일상에서 충분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걷기 방법을 다룹니다.

바르게 걷게 되면 기본적으로 근육의 스트레칭과 강화를 통해 관절에도 물론 좋은 영향을 주지만 발바닥에 고른 체중 분배를 일으켜 발반사구를 직·간접적으로 자극하여 몸속 장기 기능 또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바른 걷기에 늦은 시기는 없습니다. 언제라도, 얼마가 걸리더라도 당장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무작정 많이 걷는 것보다는 걷는 자세를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고쳐나가야 합니다. 제대로 걷기 방법을 접하지 않았다면 완전히 바르게 걷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첫 강연 때보다도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주신 이번 워킹테라피 강연은 강의 중간중간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운 와중에도 강의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서 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진지함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요, 강연을 마치고도 안광욱 소장님께 질문이 끊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90분의 강연 시간 동안 올바른 걷기의 요소들을 모두 파악하고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안광욱 소장님 본인께서도 오랜 시간을 노력하여 지금의 걷기 자세를 터득하고 이를 안광욱걷기로 명명하여 다른 이들이 걸음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계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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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들 하지요.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여성고위지도자 과정 재학생분들께서 워킹테라피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오늘이 바로 그 절반인 것입니다. 바른 걷기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얼마가 걸리든 포기하지 않는다면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더욱 건강해진 미래의 나에게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