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를 바꿀 건강습관'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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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초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제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 "올 겨울은 얼마나 더 추울까? 탄소발자국 다이어트 과정" 중 맨발걷기 어싱과 바른걷기 안광욱걷기를 접목시킨 '내가 남기는 어싱(earthing)과 그 의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에서 주중반과 저녁반 전임강사로 연구소 회원분들을 지도하고 계신 안아라 팀장님께서 노원여성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와 안광욱걷기를 접목시킨 수업을 교내 잔디공원에서 90분간 진행하고 돌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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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만 되어도 맨발로 땅을 딛는 건 발이 매우 시리고 몸이 추위를 쉽게 느낄 수가 있는데요, 그러기에 맨발걷기를 야외에서 직접 실습하기 위해서는 몸풀기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부상 방지를 위해서 좋겠지요?

맨발로 땅을 디뎌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어싱, 바른 걷기 자세로 함께할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물론 바른 걷기에는 여러 요소가 있고 그중에는 넓은 보폭과 같은 맨발로 훈련하기에는 적합하지 못한 요소도 있습니다. 맨발걷기를 할 때에는 안전한 지형에서 바른 보행 요소 중 맨발일 때에도 소화 가능한 요소를 선택하여 걸으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실내 교육장에서 전신 거울을 활용하여 실습하는 것이 걸음걸이 교정 목적에는 가장 적합하지만 맨발걷기가 주목적이고 바르게 걷기를 그에 더한다면 맨발로 뒤꿈치 중앙 딛기, 11자 보행, 삼단보행과 같은 바른 보행의 요소들을 연습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발 모양을 스스로 잘 볼 수가 있기 때문에 바른 걷기에 대한 이해도를 훨씬 높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걷기 강연이 노원여성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이 앞으로 건강한 걷기 습관을 들이시는데에 좋은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