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를 바꿀 건강습관'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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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1년도 봄 학기 집중반이 종료되었다고 전달해드렸는데요. 이번 집중반 종료 후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변화를 느끼시고 너무나 좋은 후기들을 남겨주셔서 이렇게 하나하나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30대 초반 남성분이 작성해 주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 아래 후기는 수강생이 작성해 준 글을 그대로 옮겨 적었으며 사진 촬영 또한 동의하였습니다.

※ 수강생 정보 : 30대 남성 / 자영업자 / 교육기간 : 토요반 2개월 + 12주(안광욱걷기 집중반)

저는 어릴 때부터 평상시 서있거나 앉아있는 자세, 걷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고 나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때부터 콤플렉스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보다 근력도 부족하고 체력도 많이 부족하단느 것을 느끼며 나름 꾸준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며 몸 관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몸의 비대칭도 너무 심했고, 해결되지 못한 무언가에 답답함을 가지고 제 자존감을 깎아내리며 20살까지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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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안광욱 소장님이 방송에서 걷는 방법에 대해 중요성을 알리셨고 제가 보며 느끼기에 놀라울 만큼 멋지게 걷는 모습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또 다른 영상들을 찾아보며 제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혼자 흉내 내며 연습을 했었습니다. 너무 일상적인 걷기라 어딘가에서 배워야겠단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몇 년이 흘러 군대도 다녀오고 20대 중후반이 되었을 때에도 제 콤플렉스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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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제대로 배워보겠다며 연구소를 찾아 토요반으로 한 달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하지 못해서인지 오히려 답답함만 커진 채 관두게 되었고,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예전에 콤플렉스를 그대로 가진 채 카페 사업을 2차례 했었습니다. 다행히 잘 되어서 작은 매장이 큰 매장으로 옮기게 되었고 나름 괜찮은 성장을 했었지만 코로나에 부딪히며 제 몸과 마음도 무너지고 살아야 하는 의미를 잃게 되며 이기적으로 살면서 주변 관계도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 오는 동시에 제 사업은 포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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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생각났던 것이 정신과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한 안광욱걷기였습니다. 예전부터 갖고 있던 걷기에 대한 궁금증과 제 자신에게 큰 변화를 주기 위해 다시 토요반 1개월 수강 후 걷기 집중반을 선택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저의 문제이며 고치고 싶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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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평소에 저는 성격이 급하고 제 감정을 컨트롤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항상 쳐져 있고 의욕이 없었으며 여유 있는 사람, 너무 감정에 지배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신체적으로는 서있거나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 항상 불편해서 자세를 자주 바꿨습니다. 발이나 종아리에 쥐도 자주 났으며 수전증같이 무언가를 들거나 옮길 때 온몸에 떨림 현상이 있었습니다. 체력이 약하고 눈이 항상 피곤하고 잠에 들면 일어나기가 항상 어려웠고 몸에 전체적으로 근육이 없어 축 처져 보이고 피부 탄력도 없으며 얼굴부터 전신에 이르기까지 비대칭이 심한 편입니다. 발에 굳은살도 많아 맨발로 집에서 돌아다니기가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걷기집중반을 수강 후에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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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음을 만들까지 과정은 힘들고 때로는 좌절이 오기도 하였지만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좋은 걸음을 터득하고 그 방법으로 훈련하게 되었을 때가 오히려 시작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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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보행이 된 그 한 걸음이 주는 정신적인 쾌감과 머리를 말게 만드는 그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마약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기 전, 저는 스트레스가 아주 많은 상태였지만 걸음을 걸을 때 자연스레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고 그 느낌이 중독성이 있으며, 어떤 스트레스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고 느껴져 스트레스의 두려움이 많이 줄었습니다. 걷고 있는 내 모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자연스레 자신감이 생기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상황에 맞게 걷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입니다.

또한 뻣뻣했던 온몸이 머리끝부터 발가락 끝까지 유연해진 느낌이 듭니다. 항상 피곤했던 몸과 눈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콤플렉스였던 부분들이 거의 다 사라지는 동시에 수전증과 비슷한 몸의 떨림 현상들이 걷기 훈련을 하며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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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로 인하여 살면서 느끼지 못한 쾌감과 정신에 지배되었던 저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걷기를 배운다는 얘기로 저를 비웃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걷기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너무 일상적이고 기본적이고 당연한 거라 생각해 중요성을 못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관계와 걷기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깝고 당연하거라 오히려 더 무관심하게 되지만 알고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앞으로 운동 계획은 상황에 따라 평지, 계단, 언덕을 목적에 맞춰서 하루에 한 번은 훈련을 반드시 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하고 싶은 일들이 많기에 부족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좋은 기운을 주는 강사가 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 주변에 건강의 문제로 걷기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면 도와주면서 훈련을 게을리 않으려 합니다.